010 _ Ed Sheeran(에드 시런) - Supermarket Flowers(듣기/가사/해석)

Edward Christopher Sheeran (에드 시런),

1991년 2월 17일생

 

 

영국의 싱어송라이터입니다 :)

 

예술가 집안 출신입니다.

가수, 큐레이터, 디자니어, 작곡가 등

에드 시런도 영향을 받아

어릴 적 피아노와 첼로 등의

클래식 음악을 배웠습니다.

 

에드 시런은

잘 팔리는 음악이 아닌

본인의 음악을 하는

진정한 아티스트입니다.

 

판매를 주 목적으로 했던

메이저 회사와 계약할 기회를 포기하고,

본인의 음악을 선택했습니다.

 

2011년, 'The A Team' 이

크게 히트를 치고,

첫 정규 앨범 ' + ' 로

신인가수 2관왕을 시작으로

 

' x ' 의 'Thinking Out Loud' 는

빌보드 1위와

그래미의 올해의 노래를 수상,

 

마침내 ' ÷ ' 의 'Shape Of You' 가

이례적으로 히트했습니다.

 

영국 주간 차트 20위 중

16곡이 에드 시런의 노래였고,

빌보드 Top 10에 33주 머물르는 등

세계적인 스타로서 활동중입니다 :)

 

 

이제는 전 세계가 아는 가수인만큼

정말 좋은 곡들이 많아서

소개해 드릴 곡을

고르기가 힘들더라구요.

 

오늘은 그가 어머니의 입장에서

외할머니를 생각하며 쓴 노래입니다.

 

슬프지만 덤덤한 듯

심금을 울리는 위로,

 

 

Supermarket Flower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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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ook the supermarket flowers

from the windowsill

슈퍼마켓에서 사온 꽃을

창틀에서 치웠습니다.

 

Threw the day old tea

from the cup

컵에 담긴 오래된 차도 버렸고,

 

Packed up the photo album

'Matthew' had made

매튜가 만든 사진집도

싸던 짐에 넣었어요.

 

Memories of a life

that’s been loved

사랑 받던 인생의 기억도,

Took the get well soon cards
and stuffed animals

회복을 비는 카드들과

동물 인형들도 버렸습니다.

Poured the old ginger beer
down the sink

오래된 갈색 맥주도

싱크대에 흘려 보냈어요.

Dad always told me
'don’t you cry when you’re down'

아버지는 항상 말씀하셨어요.

'우울하다고 울지 마렴'

But mum there’s a tear
every time that I blink

그런데 엄마,

눈을 깜빡일 때 마다 눈물이 나요.

 

Oh I’m in pieces
it’s tearing me up 

난 조각이 났고

구멍이 나고 있어요.

 

but I know

하지만 난 알고 있습니다.

A heart that’s broke
is a heart that’s been loved

망가진 이 마음도

사랑받던 마음이란 것을요.

So I’ll sing Hallelujah

그래서 나는 노래를 부릅니다.

you were an angel
in the shape of my mum

당신은 제 엄마의 모습을 한

천사입니다.

When I fell down you’d be there
holding me up

제가 좌절할 때 마다

항상 옆에서 잡아주셨죠.

Spread your wings as you go

가세요. 날개를 펴고.

And when God takes you back

신이 당신을 받게 될때,

He’ll say

'Hallelujah you’re home'

그가 말할거예요,

'집에 온걸 환영한다'

 

I fluffed the pillows

made the beds

stacked the chairs up

베개를 털었고,

침대도 정리했고,

의자를 쌓아 올렸습니다.

Folded your nightgowns
neatly in a case

당신의 잠옷도

잘 접어서 넣어뒀습니다.

John said he’d drive then
존이 운전하겠다고 하고는

 

put his hand on my cheek

And wiped a tear 

from the side of my face 

제 뺨에 손을 얹고

눈물을 닦아 주었어요.

I hope that I see the world
as you did 

당신이 보던 것처럼

저도 세상을 보고싶습니다.

 

cause I know
A life with love is a life
that’s been lived

사랑이 있는 삶이 진짜 인생인걸

알기 때문입니다.

 

 

So I’ll sing Hallelujah

그래서 나는 노래를 부릅니다.

you were an angel 
in the shape of my mum

당신은 제 엄마의 모습을 한

천사입니다.

When I fell down you’d be there 
holding me up

제가 좌절할 때 마다

항상 옆에서 잡아주셨죠.

Spread your wings as you go

가세요. 날개를 펴고.

And when God takes you back

신이 당신을 받게 될때,

He’ll say

'Hallelujah you’re home'

그가 말할거예요,

'집에 온걸 환영한다'

 

Hallelujah

you were an angel 
in the shape of my mum

당신은 제 엄마의 모습을 한

천사입니다.

When I fell down you’d be there 
holding me up

제가 좌절할 때 마다

항상 옆에서 잡아주셨죠.

Spread your wings as you go

가세요. 날개를 펴고.

And when God takes you back

신이 당신을 받게 될때,

He’ll say

'Hallelujah you’re home'

그가 말할거예요,

'집에 온걸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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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덤한 듯한 가사에

마음을 뭉클하게하는

부드럽게 진행되는 멜로디로

과하지 않음이

따뜻한 위로를 전해줍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지만,

언젠가는 다가오게 됩니다.

 

뻔하고 진부한 이야기지만,

있을 때 잘하자는 말은

정말 의미가 깊은 것 같아요 :)

 

오늘은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소소하게나마

전해보는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