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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music

015 _ 선우정아 - 봄처녀 (듣기/가사)

선우정아, 1985년 5월 11일생

 

재즈 보컬리스트이자,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입니다 :)

 

작곡가 유희열 등을 비롯한

많은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뽑히고 있습니다.

 

실력에 비해

대중성이 낮은 탓인지

인지도와 수입이

아쉬운 가수 중 한 명입니다.

 

한국에서는 잘 볼 수 없는

특이한 보이스와 창법을 가졌고,

음색이 중저음임에도

고음역의 노래가 많습니다.

 

간결하면서도 다채로운

그녀만의 독특한 봄,

 

 

봄처녀 (2015)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너는 날 보네

나도 널 보네

불꽃이 튀네

 

hmm hmm hmm hmm hmm

 

하늘은 파래

바람이 부네

다시 입을 맞추네 추네

 

hmm hmm hmm hmm hmm

 

봄처녀 제 오시네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새 풀옷을 입으셨네

 

너는 날 보네

나도 널 보네

불꽃이 튀네

 

hmm hmm hmm hmm hmm

 

앞서서 걷네

뒤따라 걷네

같이 장단 맞추네 추네

 

hmm hmm hmm hmm hmm

 

봄처녀 제 오시네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새 풀옷을 입으셨네

 

형형색색

널 뒤흔드는 칼라

각색각양

다가오는 몸짓

가지 가지

처치 곤란한 밤

뒤죽박죽

도시의 봄이라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볼엔 진달래

눈은 민들레

입술은 쭉 철쭉

 

hmm hmm hmm hmm hmm

 

목련 파우더

라일락 칙칙

마무리는 에이취

 

hmm hmm hmm hmm hmm

 

속눈썹 위로 봄바람

머리카락에 봄바람

옷깃을 펼쳐 봄바람

 

yeah yeah

 

걸음은 좀 더 가볍게

걸음은 좀 더 가볍게

걸음은 좀 더 가볍게

 

형형색색

널 뒤흔드는 칼라

각색각양

다가오는 몸짓

가지 가지

처치 곤란한 밤

뒤죽박죽

도시의 봄이라

 

형형색색

널 뒤흔드는 칼라

각색각양

다가오는 몸짓

가지 가지

처치 곤란한 밤

뒤죽박죽

도시의 봄이라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hmm

 


 

촌스럽지 않은

옛스러움과,

어색하지 않은

퓨쳐스틱이

펑키하게 어우러졌습니다.

 

저는 대중 음악의 미래라고

말하고 싶네요.

 

선우정아의

보이스와 창법이

가사를 표현하는데

제격인듯 싶습니다.

 

제목 그대로 '봄처녀'가

우아하게 걷는 장면이

선명하지만 흐릿하게

그려지네요.

 

대중들이 선우정아 씨의

진가를 더욱 더

알아보길 바래봅니다 :)